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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소더비 6억8천만홍콩달러로 단일세일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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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소더비가 크리스티를 겨냥해 맞불 작전으로 끄집어낸 장따치엔(張大千) 걸작세일이 대성공을 거뒀다. 중국의 미술시장전문사이트 아트론에 따르면 31일 콘라드홍콩 호텔에서 열린 홍콩소더비의 '메이윈탕(梅云堂)컬렉션 장따치엔 회화’세일은 소개된 25점이 모두 낙찰되며 6억8,073만홍콩달러(약939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해 홍콩소더비의 단일세일 최고가기록을 갱신했다. 이전의 단일세일기록은 4억8,200만홍콩달러였다. 이외에도 평균낙찰가 최고기록, 장따치엔 작품 최고가 등에서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다.
이날 경매에 네 번째로 소개된 1947년작 《가우도(嘉耦圖)》는 생동감 넘치는 연꽃을 그린 대작으로 시작직후 순식간에 9,000만 홍콩달러에 이르렀으며 이후 전화응찰자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1억7,000만홍콩달러에 낙찰봉이 두드려졌다. 구매자는 타이완의 유명컬렉터인 린빠이리(林百里)로 전하는데 그는 이미 홍콩크리스티를 통해 장따치엔작품의 최고가를 3번이나 갱신시킨 적이 있다. 중국근대서화의 최고가 작품은 지난22일 베이징 자더경매에서 4억2,555만위안(약714억원)에 낙찰된 치바이스(의 《송백고립도(松柏高立图)》이다.
출처 artron.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6.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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