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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유 <다섯 나부> 179억으로 중국근대유화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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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근대유화 작품의 세계최고가가 불과 1주일만에 새로 바뀌었다. 중국의 미술시장전문사이트 아트론에 따르면 30일 홍콩 그랜드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린 타이페이 라브넬경매의 2011홍콩 ‘근현대미술(Modern and Contemporary Art)’세일에서 산유(常玉)가 1950년대에 그린 《다섯 나부(五裸女)》가 1억2,00만홍콩달러(약176억원)에 낙찰돼 중국근대유화작품의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근대유화는 이보다 앞선 지난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더(嘉德) 경매에서 천이페이(陈逸飞)의 대작 《산수풍(山水風)》이 8,165만위안(약135억원)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산유의 작품은 8,000만 홍콩달러부터 경매가 시작됐으며 1억500만홍콩달러 이후에는 한국컬렉터의 위임을 받은 한국경매회사 직원이 경매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작품의 해머프라이스는 1억1,400만홍콩위안이다. 이제까지 산유 작품의 최고가는 작년 가을 홍콩에서 팔린《파란 화분과 국화》으로 5,330만홍콩달러였다.
이날 경매에서 우관중(吴冠中)이 자작나무숲을 그린 유화《북방의 봄(北国春)》은 1,240만홍콩달러에 낙찰됐으며 자우키(赵无极)의 《29.2.80》는 600만홍콩달러에 낙찰됐다. (낙찰 금액은 수수료 포함이며 1홍콩달러=138원, 1위안=166원이다)
출처 artro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3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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