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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백석 소나무그림 4억2,555만위안(약714억원) 중국근현대서화 최고가기록
  • 3021      
치바이스의 작품 한 점이 중국 서화의 새로운 거래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 중국자더 봄시즌의 서화 이브닝세일에서 치바이스(齊白石)《송백고립도(松柏高立图)》가 30여분 동안 50여 차례에 걸친 치열한 경쟁끝에 최종적으로 4억2,555억위안(약714억원)에 낙찰되며 중국근현대 서화작품 거래의 신기록을 세웠다.《송백고립도》는 치바이스의 작품 중에서도 규모가 큰 작품으로 가로266cm 100cm에 우람한 소나무와 매가 그려져 있으며 주위에 전서로 ‘인생장수, 천하태평’가 적혀 있다. 그림속의 매는 영웅을 상징하고 소나무는 장수를 뜻하는데 치바이스 만년인 86세때 그린 작품으로 원숙한 예술적 경지가 녹아있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200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개인을 통해 중국 대륙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중국서화 작품의 최고가는 황정견의 서예작품 《지주명(砥柱銘)》이 4억3천만위안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근현대서화 부문의 최고가는 이제까지 장따치엔의 《애흔호(愛痕湖)》가 기록한 1억80만위안이었다.
출처 新华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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