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美플로리다의 마이애미 미술관에서 개최한 기업 오찬회에는 300명 이상의 손님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 지역의 주요 문화후원자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00만달러를 후원한데 대해 명예기업상이 수여됐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마이애미 미술관의 금년 모금액수는 1,200만달러로 이 금액은 미술관의 새 갤러리와 새 컬렉션 구입을 위해 5년 계획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마이애미 미술관은 기업을 포함한 개인기부금을 합쳐 5,200만달러의 현금을 모은 상태로 이는 새로운 건물을 위해 모금을 시작한 3,100만달러의 목표를 초과했다. 나머지 금액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가 승인한 1억달러 채권형편드를 포함한 마이애미 미술관이 2억2,000만 달러로 책정한 장기 미술관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