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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위기와 달리 활기를 보이는 그리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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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생 가능성이 적어 비관적이라는 그리스의 경제 위기와 달리 그리스의 현대미술은 활기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은 ‘신기하게도 엄청난 에너지를 뿜고 있다‘는 말로 그리스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에 따르면 그리스의 위기는 재정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아 아니라 문화적, 정신적인 위기도 포함하는데 단, 현대미술은 예외라는 것. 최근 몇 년동안 그리스 예술가들은 뉴욕, 파리, 베를린, 런던, 로마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나소스 다프니스, 스티븐 안토나코스, 콘스탄틴 세나키스, 루카스 사마라스 등의 예술가들은 이미 세계적인 유명 작가가 되었다.
유명 컬렉터인 다키스 요아노우가 1983년 설립한 데스테 현대미술재단은 제프 쿤스, 마우라치오 카텔란, 어스 피서와 같은 유명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데 이어 1999년부터는 2년에 한번씩 재외그리스작가들에게 데스테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 데스테의 책임자인 제니아 칼파트소글로우가 평론가 어거스틴 제나코스, 작가 포카이오 등과 함께 2007년 설립한 아테나 비엔날레는 도시 전체를 국제현대미술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 데스테 재단은 오는 10월23일부터 12월11일까지 ‘모노드롬’이란 전시를 개최하는데 이는 비엔날레의 또다른 형식으로 초대작가들은 세계의 정치사회문제 그리고 경제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그리스의 현대미술 열기에는 2010년 문을 연 오나시스 문화센터 개관도 포함된다. 현재 이곳에서는 6월30일까지 폴리그로시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출처 온라인 월스트리트 저널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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