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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안 비림박물관에서 중일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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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의 비림(碑林) 박물관은 중국 고대의 비석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자 동양 서예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곳. 이곳에서 지난 15일 중국과 일본 서예가들이 펼치는 현대서예 합동 전시가 열렸다. 중신(中新)네트워크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일본측에서는 현대 음악을 배경으로 거대한 천 위에 서예 휘호를 선보인 반면 중국측에서는 작가가 입고 나온 전통 의상을 종이 삼아 휘호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올해는 서안 비림의 ‘서예의 해’로 연초에 일본 NHK가 《서예》제목의 특별취재를 오면서 중일 서예전을 제안해 이 전시가 이뤄지게 됐다. 석각 문화의 보고로 불리우는 서안의 비림은 북송때인 1087년에 왕희지, 안진경, 유공권 등 유명 서예가들의 작품을 비석에 새겨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는 한(漢)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년을 아우르는 비석, 묘비 등 400여기가 시대별로 보존돼있다.
출처 中新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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