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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더비 인상파 및 근대미술 이브닝세일 1억7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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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욕 소더비에서 열린 인상파 및 근대미술 이브닝세일은 낙찰률 74.61%에 낙찰총액 1억7,047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금액은 최고예상가 2억2,970만달러에는 못미치는 수자이다. 이날 경매에서는 모두 37점이 1백만 달러이상에 낙찰됐으며 피카소가 마리 테레즈와 그녀의 동생이 함께 책을 읽은 모습을 그린 《책읽는 여인(Femme lisant)》은 이날 최고가인 2,136만2,500달러로 개인 컬렉터에서 팔렸다.
이외에 도디 로즈크랜스가 소장하고 있던 피카소 3점도 이날 경매에 함께 올라 《기타와 커플(Gouple a la guitare)》(1970)이 960만2,500달러, 《여인(Femme)》은 792만2,500달러, 그리고 피카소가 딸 팔로마를 그린《푸른 모자를 쓴 소녀(Fillette aux nattes et au chapeau vert)》는 590만6,5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또 폴 고갱의 조각《타이티 여인》은 1,128만2,500달러에 낙찰됐는데 이 작품은 1890년 그의 첫번째 타이티 여행때 조각한 것으로 그가 1894년 컬렉터이자 평론가였던 잔 돌렌트의 10살 난 딸 포니에르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지난 2월 런던 소더비에서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폴 엘뤼아르의 초상이 2,170만달러에 팔린 이래 이날 세일애서도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 몇점이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폴 델보가 그린《여인상(Les Cariatides)》(1946)은 904만2,500달러에 낙찰됐고(예상가 500만-700만 달러), 르네 마그리트의 《시간이 울릴 때(Quand l’heure sonnera)》는 596만2,500달러에 낙찰됐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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