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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격렬해진 민주화데모로 대통령부인의 꿈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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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거부하는 시리아의 민주화 운동이 이곳 영부인이 주도하는 문화 사업을 다 망쳤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의 영부인 아스마 알 아사드는 예정대로라면 화려한 국제포럼 무대의 주빈역에 앉아있어야 했다. 그러나 민주화운동 데모대에 남편이 총부리를 겨누고 총탄을 발포하는 바람에 모든 행사가 중지됐다. 관련 이벤트 역시 기약없이 스톱된 상태이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영국에서 교육받은 알 아사드 부인은 시리아문화유산재단의 후원자로 지난달 이 재단은 아가칸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다마스쿠스에서 ‘문화경관 포럼’을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시리아문화유산재단은 시리아 출신의 무기거래 중계업자인 와픽 아사드에 의해 설립된 자선단체로 이 재단을 통해 유럽의 일류 문화인사들이 초청돼 다마스쿠스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시리아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줄 이 ‘문화경관포럼‘에는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루브르 관장, 대영박물관 관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발제를 할 예정이었다. 또 포럼 행사날에는 새로운 시리아국립박물관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의 수상작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시리아문화유산재단의 유라시아 및 트렌드 전문가 위원회를 이끄는 아리엘 코헨은 ’조만간 알 아사드 대통령이 하야할 수도 있을 것‘이란 말을 하기도 했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5.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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