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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루브르의 페르시아유물 대여거부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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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교근공(遠交近攻) 정책인가. 서구 세계와 핵폭탄 개발문제로 대립중인 이란이 문화면에서 얼마전 영국과 화해를 한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립각을 세우며 모든 교류를 파기한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있다.
이란의 문화유산, 유물 및 관광기구 의장은 루브르박물관이 테헤란에서 열릴 대규모 페르시아 유물전을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이란 TV에 나와 주장했다. 이에 대해 루브르 대변인은 2004년 루브르와 이란 관광국과의 문화협정을 맺을 당시 협력전시, 연구, 프로그램 교류를 약속한 바는 인정했으나 이번 전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루브르측은 2007년후반 루브르에서 열렸던 “세계의 노래: 사파비드 이란의 예술, 1501-1736”展과 같은 성공적 파트너십은 인정했다. 이 전시는 이란의 문화유산, 유물 및 관광기구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란의 모스크에 대한 다큐멘터리 상영기간에는 이란 대표들이 파리에서 열린 연구 세미나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란측은 루브르가 협약을 위반하고 있으며 이유에 불문하고 테헤란 전시에 보내야할 페르시아 유물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협약은 6월말로 공식적인 효력이 끝나는데 루브르 대변인은 현재 재협약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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