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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시스 베이컨의 자화상습작 뉴욕 경매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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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앤디워홀과 함께 세계경매시장의 바로미터가 되어온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이 5월 뉴욕 크리스티경매에 오른다. 아트데일리에 소개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1일 열리는 뉴욕의 ‘전후 및 현대미술세일’에 오르는《자화상을 위한 습작》3연작은 예상가 2,500만달러. 1974년작인 이 그림은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심하게 일그러진 얼굴 셋이 나란히 그려져 있다. 5월 경매에는 이 외에 그의 작품으로 《구부린 누드》도 함께 출품되는데 이 작품은 그려진 직후 작가가 창고 속에 넣어둔 채 1990년대에 뒤늦게 발견된 그림이기도 하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은 2008년 5월《1976 3연작》이 8,630만달러에 팔려 작가의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곧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그해 11월에 크리스티가 내놓은 1964년작《초상화 습작》은 4,000만달러의 예상가에도 불구하고 유찰됐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미술시장 경기가 회복되면서 2월 런던 소더비경매에 오른 《루시앙 프로이트 초상을 위한 습작》은 3,700만달러에 낙찰됐다. 5월 크리스티에 나오는 두 점의 베이컨 작품은 모두, 익명을 원하는 미국 개인컬렉터 소장품이다.
출처 saintLoui toda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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