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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市의 공공미술품 방치 심각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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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市는 무려 9,000만 달러에 이르는 공공미술작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작품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 중 대다수의 작품이 손상되거나 유실된 것이라는 기막힌 내용도 전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걸려있던 회화의 경우 496점 중 141점이 사라졌다. 조사서에는 총 2,500점에 달하는 회화들가 현재 소재불명 상태로 돼있다.
1932년, 샌프란시스코시에 공공예술콜렉션(Civic Art Collection)이 생긴 이후, 이제까지 한번도 전체 소장품에 대한 조사가 없었다. 현재 2012년 완료를 목표로 회화, 조각, 기념물 에 대한 전체 목록파악 작업이 진행중이다. 2009년 조사를 시작했던 담당 책임공무원 앨리슨 커밍스는 총작품수를 4,094로 집계하고 현재 약 1/4의 작품이 창고에, 그리고 나머지는 공원, 병원, 관공서 등에 나가 있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같은 엉성한 관리는 샌프란시스코시의 책임이 큰데 시에서 소장품 관리를 전담하는 관리자 자리는 1980년에야 생겼으며 심지어 2004년부터 커밍스가 맡은 2007년까지는 공석이었던 것으로 전한다.
출처 TheNewYork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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