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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미술 경매시장에서 다시금 주목 대상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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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시장에서 러시아 미술에 대한 관심은 다분히 석유값과 연동돼있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것과 때를 같이해 뉴욕에서 열린 러시아미술품 경매에서 최고 호황기였던 2008년 봄시즌을 넘어서는 기록이 수립됐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지난13일 뉴욕소더비의 러시아미술 경매에는 1,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 헨릭 세미라드즈키의 《검무》는 209만8,500달러에 낙찰되며 이날 경매의 최고가를 기록했고 러시아 궁정을 위해 만들어진 공예 테이블은 예상가 3배를 넘는 198만6,500달러에 팔렸다. 미하일 바르쉬니코프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중 한 점인 페트르 페트로비치의 생페테르부르크 풍경화는 예상가 50만달러를 넘어서는 74만6,500달러에 낙찰됐다. 또 평소 구하기 힘든 소비에트시대의 도자기장식품인 《대장장이와 타작농》은 예상가 1만8,000달러의 열배에 달하는 `8만8,500달러에 팔렸다. 소더비의 러시아미술부의 소냐 베커만 부장은 ‘ 러시아 미술시장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오는 6월 런던과 11월에 뉴욕에서 다시금 러시아미술품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아트데일리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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