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해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제회의가 잇달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전축회의가 예정대로 오는 9월 2011년 대회를 도쿄에서 치른다고 발표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15일 일본조직위원회는 대회 일정을 정식 발표하며 아울러 제24회세계건축회의 UIA2011 도쿄대회의 서브타이틀로「재해를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새로운 미래로」로 정한 것을 소개했다. 3년에 1번씩 열리는 세계건축회의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며 전세계에서 건축관계자 3,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