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의 예술부문 국가메달수상자인 노화가 프랭크 스텔라가 톨레도미술관에서 명망있는 예술가와 학자가 진행하는 대중 프로그램에서 일반 관람객들과 만났다.톨레도 미술관의 브라이언 케네디 관장은 “(미술관) 친선대사들은 수년간 미술관을 둘러싼 큰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미술관의 활동을 북돋워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지난해 톨레도 미술관의 새 관장으로 임명될 당시 다트머스대학의 후드미술관에서 프랭크 스텔라의 《불규칙 다각형》展을 열고 있었다. 이것이 인연이 돼 톨레도 미술관이 스텔라를 초대하게 된 것. 톨레도미술관은 후드미술관의 협조로 《프랭크 스텔라: 불규칙 다각형》전을 4월8일부터 7월24일까지 열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 2010년 국가메달 시상식에서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74세의 프랭크 스텔라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화가이자 조각가인 전설적 인물”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