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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고객, 지나친 성적 표현에 항의 전시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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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백화점에서 기획한 전시가 고객들의 항의 끝에 전시를 중지하는 소동이 있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도쿄 세부백화점 시부야점의 8층 화랑에서 지난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SHIBU Culture~데파트 de 서브컬」제목의 전시는 고객 항의로 2일 중단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이 전시는 서브컬처 계통의 일본작가 25명의 회화, 사진, 피귀어 등 99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입장객들로부터 「백화점 전시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2일부터는 다른 일본화 전시로 전시를 전격 교체됐다. 시부야점 판매촉진부는 ‘보기에 따라서는 성적인 면에서 불쾌감을 줄수 있는 과격한 작품이 몇 점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讀賣신문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2.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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