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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중국미술품 가격 리드 장르는 도자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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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국미술시장은 억위안 시대에 본격 진입했다. 이후 미술시장 관측자들의 관심사는 언제 10억 위안(한화 약1,7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로 옮겨가고 있다. 관측자마다 입장은 틀리지만 대개는 3년에서 5년 사이에 10억 위안대 중국 미술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여기서 변수가 되는 것은 도자기이다. 중국경제주간은 베이징 광스 경매회사대표 동궈창(董国强)의 말을 인용해 도자기는 서화에 이어 고가 미술품의 주요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대표는 ‘서화는 현재 팔 물건이 크게 달리고 있다’며 말하고 ‘도자기는 서화에 비해 남아 있는 양이 매우 많고 기본적으로 가격도 높아 시장을 충분히 주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미술시장에 대해서 ‘억대 이상의 미술품은 도자기가 50%를 차지할 것이며 고대 서화는 30% 그리고 근현대 미술품과 그외 미술품들이 나머지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처 中国经济周刊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1.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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