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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족한 유물 위해 유명서화 복제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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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중국 유명서화의 복제품을 연초부터 상하이에서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중국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상하이민족민속민간문화박람관은 1월4일부터 3월25일까지 《고궁진품 역대서화경전예술 대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에 소개된 작품은 베이징 고궁박물원, 요녕성 박물관, 길림성 박물관 등 중국내 주요박물관 뿐만 아니라 타이페이 고궁박물관, 미국의 넬슨어트킨슨 미술관 등에 소장된 중국 역대서화 작품 800여점이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전시품 가운데 진품은 한 점도 없고 800여점 모두가 정교하게 제작된 복제품이란 것. 이들 복제품은 중국의 중국국가문물관리부, 중국유화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동원돼 제작됐다. 상해박물관 연구원 딴궈린(单国霖)은 ‘상해 박물관의 고대서화는 6개월에 한 차례씩, 매회 약 150점씩 교체된다. 베이징 고궁의 경우는 1년에 세 차례씩매회 약 60여점씩 교체 전시된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에 나온 몇몇 작품들은 나도 아직 보지 못한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과 타이페이의 고궁박물원의 소장품은 1990년대 일본 출판사 니겐샤(二玄社)가 대형 사진원판을 사용해 원촌 크기로 복제한 적이 있다.
출처 新闻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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