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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홀의 마릴린 먼로,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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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5월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다. 추정최고가가 2억 달러(한화 약 2,400억 원).

“Shot Sage Blue Marilyn”(1964)은 스위스 취리히의 암만재단이 내놓았으며, 수익금은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자선 활동에 사용된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작품은 단독으로 2018년 록펠러 경매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선 출품작이 된다.

이 작품이 지금까지 판매된 것 중 가장 비싼 작품이 되려면 낙찰가가 추정치의 두 배 이상이 되어 2017년 살바도르 문디의 4억 5,030만 달러를 넘어야 한다. 살바도르 문디의 추정가는 1억 달러였다.

이 작품은 뉴욕에서 공개된 후 홍콩과 타이페이를 거쳐 프리뷰를 할 예정이다.

한때 현대미술 시장의 대명사였던 워홀은 최근 취향 변화와 팝 아티스트 작품의 공급 고갈로 몇 년 동안 가격이 하락해 왔다.
출처 Artnet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2.03.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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