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큐레이터 중 한 명인 크리스틴 김Christine Y. KIm이 LA와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특임 큐레이터로 테이트 미술관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크리스틴 김은 10년 이상 로스앤젤리스카운티미술관에서 근무하면서 LA 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로 자리잡았다. 테이트에서 그녀는 북미 작가들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일을 돕는 데 집중하게 된다. 2022년 1월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그녀는 계속해서 다양성을 강조할 것을 제안하며 “LACMA에서의 12년을 거치며 유색인종 예술가들의 작품에 중점을 둔 컬렉션 구축에 대한 전문 지식을 테이트에서 글로벌하게 확장하여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