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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문화 분야, 포스트판데믹 재생에 1조 4천억 원 지원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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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화 분야에 8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1조 3,700억 원)의 추가 예산이 지급된다. 이번 주 발표될 재무부 예산 발표에서 “이 나라에서 가장 소중한 박물관 미술관이 포스트-판데믹 지원금 8억 5천만 파운드를 받게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 핫스팟에 생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다.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 테이트 리버풀 등 몇몇 미술관의 재개발 및 보수에 3억 파운드를 나눠가진다. 1억 2,500만 파운드는 옥스퍼드셔 자연사박물관의 연구소 건설에, 1,400만 파운드는 블리드하우스 박물관 컬렉션 수장고 이동 등에 사용된다. 또 요크철도박물관 같은 110개 지역 박물관 도서관의 건물 및 디지털 시설 개선에 7,500만 파운드 이상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3년간의 투자를 통해 미술관 등 문화적 핫스팟이 정상화되는 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금은 15개 국립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기 보조금에 추가되는 것이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1.10.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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