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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바토르 문디의 NFT 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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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오나르도The Last Leonardo』(2019, William Collins)의 저자 벤 루이스Ben Lewis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 를 한쪽 손 가득 달러를 쥐고 있는 모습의 NFT 작품으로 제작했다. 논란의 레오나르도 작품은 2017년 11월 크리스티 뉴욕에서 4억 5천만 달러에 낙찰됐는데, 2005년 1,175달러에 판매될 당시에는 소장자였던 루이지애나의 Hendry 일가는 수수료 비용 등을 제외하고 700달러를 받았었다. NFT판매로 인한 모든 수익은 이 그림의 원 소장자였던 Hendry에게 가게 된다고.

벤 루이스가 쓴『마지막 레오나르도』에서는 살바토르 문디가 아티스트의 스튜디오에서 크리스티의 위탁판매 후 사라지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루이스는 Crypto Leonardo라는 가명으로 살바토르 문디를 발행하는 새 챕터를 시작하고 있다.
그의 NFT 제목은 <살바토르 메타베르시Salvator Metaversi>로, “자체 경제, 직업, 쇼핑공간, 소비할 미디어를 가지는 공유 가상 공간” 메타버스metaverse의 대체 디지털 리얼리티를 의미한다. 루이스는 “살바토르 문디는 ‘세상의 풍미savour'를 의미한다. 메타베르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지배하는 확장된 온라인 신세계를 내다본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 가격은 이더리움에서 4억 5천만 달러(234,043 ether)라고.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1.04.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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