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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에 나오는 배경 마을이 ‘봅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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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그림의 배경에 나오는 마을을 찾아냈다는 학자가 나왔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카를라 글로리라는 여성 학자는 모나리자의 배경에 된 마을이 이탈리아 북부의 봅비오라고 주장해 최근 이 마을에 관광객이 몰리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고 했다. 글로리에 따르면 ‘모나리자 배경에 보이는 굽은 길을 이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림속의 다리는 다빈치가 마을의 성에서 내려다보았던 그 다리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그림의 주인공이 지오콘다가 아니라 밀라노 백작 스포르차의 딸 비앙카 지오반나 스포르차라는 가설을 연구하다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한다. 스포르차 백작은 당시 봅비오를 다스리고 있었으며 그의 궁정에는 다빈치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최근 그림 속에서 찾아낸 72라는 숫자는 이 마을에 있던 로마시대 다리가 1472년 홍수에 무너진 것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 유명한 다빈치 연구학자인 마틴 켐프는 이에 대해 ‘이 마을은 다빈치가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그린 전형적인 풍경’이라며 수긍하지 않았다. 봅비오 마을은 이전부터 아름답기로 유명했는데 이 마을의 수도원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출처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1.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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