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라인이 깊이 파인 옷을 입은 여성에게 앞섶을 가리기 전에 입장을 하지 못하게 했던 오르세 미술관이 사과에 나셨다.
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에 불을 붙였다.
지난 주 수요일 이 여인은 트위터에 ‘두 명의 여성 요원이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킷을 입지 않으면 입장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며, 미술관 안 누드 걸작 앞에서 당한 수치에 대한 아이러니와 나중에 입장 후 미술관 내 마른 체형의 여성들은 홀터 넥 등을 입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오르세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