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독일인 과학자이자 미술품 컬렉터인 토마스 올브리히트Thomas Olbricht의 미술관을 폐관한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 9월 쾰른의 경매사 반함에 약 오백 점 가량의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제목이 “From a Universal Collector – The Olbricht Collection”인 이 경매는 신디 셔먼, 조지 콘도 같은 핫한 모던-컨템퍼러리 작품 150~200 점이 올려질 예정이다.
*George Condo의 2005년작 회화 Screaming Couple
사전경매 추정가 €300,000–€500,00 (4,600–1,000)
독일 최고의 개인 미술 컬렉션 중 하나인 올브리히트는 2011년 사립미술관과 재단을 설립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에밀 놀데, 요셉 보이스, 알브레히트 뒤러 등 21차례의 전시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