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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스 범람에 예술품 피해 없으나 건물 등의 손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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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밤 태풍이 베니스 평균 수위를 187cm 이상의 범람을 일으켰고, 16일까지 매일 범람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술관과 비엔날레 주요 사이트에서 예술작품이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0%이상의 도시가 물에 잠겨 거의 모든 1층이 침수되었기 때문에 주택, 호텔, 상점의 비용은 막대할 것으로 여겨진다. 카 포스카리대학Università Ca’ Foscari 건물들은 폐쇄됐고 베니스 국제대학이 있는 산 세르볼로 섬 옹벽이 부분적으로 무너졌다.

배관 및 전기 서비스는 비교적 쉽게 수리 가능하나 벽돌과 대리석이 바닷물에 잠기면 도시 전체가 서서히 침식된다. 수많은 교회들의 피해 상황은 아직 조사되지 않은 상태인데, 범람으로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베니스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은 또다시 물에 잠겨 지하 며지의 반이 물에 잠겼고 나르텍스(본당 홀) 또한 70cm 깊이로 침수됐다.
비엔날레 측은 몇몇 파빌리온이 침수되었고 자르디니의 한쪽 벽이 수압으로 파손됐지만 자르디니, 아르세날레 두 메인 전시장의 작품들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도시 전체에 흩어진 국가관의 작품과 부대행사의 작품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아카데미아, 듀칼 궁전, 코레르 박물관 같은 공립미술관들도 작품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문화 기관 대부분은 운영을 재개했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9.11.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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