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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신임 문화부 장관에 브렉시트 반대측 니키 모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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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DCMS) 장관으로 니키 모건Nicky Morgan을 임명했다. 모건은 러프버러 의회 의원이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교육비서관, 여성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재무부 선정위원회 의장이기도 하다.
모건은 EU 잔류를 주장하며 자신의 웹사이트에 “협상 없이 EU를 탈퇴함으로써 회원국과 자국의 경제, 고용, 금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그녀는 존슨이 테레사 메이를 비판한 직후 그가 이끄는 정부에서 일하는 것을 거절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BBC에서도 존슨을 위해 일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no”라고 대답.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24일 그녀의 트윗에서 이 엄청난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어마어마한 특권이라고 썼다.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존슨과 그의 내각은 이미 영국의 예술문화단체인 크리에이티브산업연합 등이 브렉시트 반대 및 이민정책의 변화 촉구 등의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출처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9.07.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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