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인생이 곧 노래로 불멸을 얻게 될 것 같다. 베테랑 프로듀서인 Alan D. Marks와 Barbara Marks가 바스키아의 삶과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제작하게 됐다.
바스키아는 70년대 후반 급성장한 뉴욕의 예술 현장에서 로어 이스트사이드 건물에 한 낙서와 태그로 유명해졌다가 27세의 나이에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장-미셸의 누이들인 Lisane과 Jeanine은 “그동안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려고 접근했지만, 막스와 수개월에 걸쳐 토론한 결과 그들의 접근 방식이 존경과 열정으로 그의 삶과 예술과 유산을 다뤄 관심이 높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은 스티븐 콜버트 레이트 쇼의 밴드리더이자 음악 감독인 존 바티스트가 참여하고, 스위니 토드, 컬러 퍼플, 컴퍼니 등으로 유명한 토니상 수상자 존 도일이 감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