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China Morning Post는 서구룡문화지구가 HCC를 대신하여 2017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17억 홍콩달러를 하도급 계약업체에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정부와 시민들은 계약 해지가 늦어진 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당국은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신규 계약자를 모집하고 하도급업체 유지 협상 기간 동안 6~8주 동안 현장을 중단했으나, 이미 연기된 M+의 개관이 현재 목표인 2020에서 더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