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의 주요작품이 소개된 8일 저녁의 19.20세기미술 이브닝세일은 44점에 출품돼 6억4,613만3,594달러에 모두 낙찰됐다.
최고가에 팔린 그림은 피카소 청색시대의 그림인 <꽃바구니를 든 소녀( Fillette a la corbeille fleurie)>로 1억200만달러(약1092억원, 수수료제외)에 낙찰됐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으로 7500만달러(약803억원, 수수료제외)에 팔렸다. 그 외에 앙리 마티스의 <누워있는 오달리스크>로 7150만달러(약765억원, 수수료제외)에 낙찰되며 세 번째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록펠러컬렉션 경매는 이외에 9일 저녁의 미주대륙미술 이브닝세일에서도 41점 출품작이 모두 낙찰되며 1억688만3500달러의 낙찰총액을 기록했고 9일과 10일 낮에 두 번에 걸쳐 열린 장식미술과 파인아트 미술품경매의 데이세일에서도 출품작이 모두 낙찰됐다.(1달러=1,0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