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연인 마리-테레즈 그린 초상화 748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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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연인 마리-테레즈 월터를 그린 초상화가 28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000만 파운드(약748억원)에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유럽의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최고가이다.
1937년에 그려진 <베레모에 체크무늬 옷의 여인>의 당초 예상가는 3600만파운드(약538억원)였다. 낙찰자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1파운드=1,4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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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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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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