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화재의 원인은 방화가 아닌 담뱃불이나... CNN2019.07.19
지난 수요일 프랑스 검찰은 노트르담 성당의 대형 화재는 담배 또는 전기 고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담당 검사는 성명을 통해 화재에 대한 조사에서 의도적으로 방화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예비 조사 과정에서 조사관들이 100여 명의 증인들을 신문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검찰은 현재...
루브르, 새클러관에서 '새클러' 이름 삭제 ArtDaily2019.07.19
루브르 박물관이 새클러관에서 수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중독성 오피오이드 계 약물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는 억만장자 기증자의 이름 '새클러'를 삭제했다. AFP의 한 기자는 지난 17일 루브르에서 고대 근동지역 공예품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동 “Sackler Wing of Oriental Antiquities...
아이웨이웨이, 손해배상액으로 23만 유로 받게... Art Daily2019.07.19
덴마크 법원은 지난 17일 폭스바겐 판매사가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을 광고에 허가없이 사용한 데 대하여 23만 유로(한화 약 3억 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매대행사인 SMC는 지난 2017년 코펜하겐의 아이 웨이웨이 설치 작품 앞에 폭스바겐 폴로를 세워 둔 이미지를 이용하여 신제품을 광고한 바 있다. ...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뱅크시? The Sun2019.07.16
뱅크시라는 예명을 쓰며 그라피티 예술을 남기는 정체가 모호한 화가가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1위를 차지했다. 2,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뱅크시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렘브란트, 모네를 이겼으며 10위 안에 든 유일한 살아있는 예술가...
미국 비자정책, 예술가들의 소셜미디어 표현 제... Art Newspaper2019.07.16
5월 31일에 발표된 미 국무부의 새 비자 정책으로 비자 신청자들은 과거 5년간의 소셜미디어 프로필, 이메일주소 및 전화번호를 제출해야만 하게 되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이 같은 비자 정책이 예술가들의 자체 검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의견을 피력해 온 아이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