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와 피카소, 호주 최초로 한 전시에서 공... ArtDaily2019.12.17
호주 관객들은 국립미술관 여름 메이저 전시 를 통해 미술사의 두 라이벌 거장의 작품을 나란히 한 전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전시회는 파리 벨 에포크 시대 앙리 마티스와 파블로 피카소 초기 예술의 격동적인 관계를 쫒는다. 마티스가 1954년 사망한 뒤에도 피카소의 작품에서는 친구에 대한 기억이 지속적으로 ...
예술가들, 영국 총선에서의 보수당 압승에 비판 The Art Newspaper2019.12.16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압도적 승리가 예술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토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총 650의석 중 364석을 확보하여 노동당의 203석을 앞질러,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야당의 모든 의석수 합보다 78석이 많은 다수당의 힘을 실어주었다. 아티스트 Gavin Turk는 그가 새 정부 하에서의...
1억4천만원 짜리 벽에 붙인 바나나 작품 구매... Artnet2019.12.11
지난 주 마이애미 바젤 아트페어에서 한 바나나가 일으킨 센세이션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마우리지오 카틀란Maurizio Cattelan의 중 한 에디션-잘 알려져 있듯이 벽에 덕트 테이프로 붙인 바나나-가 12만 달러(약 1억 4천만원)에 팔렸고, 현재는 구매자들이 그 정당성을 설파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
케임브리지 학생식당 벽에서 '혐오감을 주는' ... Artnet2019.12.09
케임브리지 대학 학생들이 학생 식당에 걸려 있는 정육점 그림을 치워달라고 한 탄원이 성공적인 결말을 맺었다. 케임브리지 대학원의 휴즈 홀 식당 벽에는 17세기초 네덜란드 화가 프란스 스나이데어스Frans Snyders의 작업실에서 그린 유화 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그림에는 죽은 동물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정육...
호주 캔버라 대학, 미술관 방문이 치매 환자의... Artnet2019.12.02
치매가 사람들의 기억, 사고와 감정의 방식에 영향을 끼치나, 미술관 방문으로 우울증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줄 수 있다는 사실을 호주의 연구자들이 밝혀냈다. 최근 캔버라 대학의 연구팀은 치매 환자가 안정된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것이 상당한 성과가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호주 국립미술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