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조루리지 절 3층탑에서 헤이안 시대로 보... 마이니치2010.08.20
헤이안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인물 낙서가 조루리지(淨瑠璃寺) 절 삼층탑에서 발견됐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교토부 기즈가와시(京都府 木津川市)의 조루리지절 삼층탑을 해체 수리하던 중 최하층 천정판에 모자를 쓴 인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교토부 교육위원회의 발표를 전했다. 조루리 지의 삼층탑은 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피카소 전시 70만명 관람... 뉴욕 타임즈2010.08.19
최고 인기 화가는 역시 피카소.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8월15일 전시가 끝난 피카소 전시를 찾은 관람객 수가 7만3256명에 이르렀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한다. 지난 4월19일부터 열린 피카소전의 전시기간은 17주로 미술관 측은 2000대년 들어 개최한 메트로폴리탄 미술전시 가운데 가장 ...
북한 미술, 비엔나에서 꽃피우다 뉴욕 타임즈2010.08.19
지난 5월부터 비엔나 MAK(Museum of Applied Arts)에는 북한 미술품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뉴욕 타임즈지에 따르면 ‘코리안 아트 갤러리 평양’이라는 북한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점의 유화와 수채화 그리고 건축 조형물의 사진과 모형 등이 이곳에 전시되고 있다는 것. 전체주의 국가인 북...
박물관도 아이폰 시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 월스트리트 저널2010.08.19
박물관도 이제 최신 기술로 무장하는 시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 내부에서 자신의 위치와 가고 싶은 곳을 정확히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기능과약 100개에 이르는 전시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익스플로러 앱 서비스를 3년간 개발끝에 7월 말부터 개시했다고 한다. ...
모스크바 건축유산, 자본주의 바람에 무너지는 ... 영국 가디언2010.08.18
모스크바 아방가르드 건축이 붕괴중이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밀레니엄 전환 이후 최근 10년 동안 모스크바에서는 1,000개가 넘는 역사적 건물이 파괴되거나 문화적 분위기의 유흥가로 변신했다고 전한다. 특히 20세기초 아방가르드 건축물들의 훼손은 심각할 정도라고. 1927년 지어진 공동주택단지인 나르콤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