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미술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가 The Wall Street Journal2010.10.05
닭이나 황소로 만들진 풍향계가 미술 시장의 동향을 말해줄 수 있는가. 월스트리트 저널은 10월2일자에서 풍향계의 낙찰 가격으로 시장 동향을 점쳐보는 기사를 실어 흥미를 끌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제까지 풍향계의 최고가는 4년전 미술 시장이 좋았을 때 소더비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모습의 풍향계가 5백60만 달러...
LA 현대미술관, 불황속에서 흑자 실현 LA Times2010.10.05
미국내 여타 미술관들이 보조금이나 기부금의 삭감과 감축으로 고민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LA 현대미술관은 55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LA 현대미술관은 지난 회계연도에 LA 시내의 시설에서 550만 달러의 흑자를 내고 이 돈으로 지난 수년 동안 부실해진 기부금을 보충하는...
크리스토의 아칸사스강 프로젝트, 찬반양론 속에... Denverpost2010.10.05
대지예술가 크리스토가 12년 넘게 추진해온 초대형 프로젝트가 내년 최종 허가를 앞두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토의 OTR(over the river) 프로젝트는 콜로라도주를 가로지르는 아칸사스 강의 살리다시와 캐넌 시티 사이 8개소 9.4km에 천을 덮어씌우는 작업으로 내년 ...
콜로라도주 미술관 증개축 붐 Denverpost2010.10.04
미국 로키산맥 인근의 한적한 지방에 미술관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덴버 아트뮤지엄은 1억1천만 달러를 들여 미술관을 증축했으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인아트센터는 증축과 리노베이션에 3천만 달러의 예산을 들였다. 덴버현대미술관도 뒤질세라 1천590만 달러를 건물에 투자했다고 한다. 또 콜로라...
싱가포르를 빛낸 중국 후예들 le monde2010.10.04
10월 5일부터 케브랑리 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에서 페레나칸(Perenakan) 문화의 유물-가구, 도자기, 진주 자수가 수놓아진 의복 등 약 500점이 전시된다. 페레나칸은 14세기부터 말레이 반도로 이주해온 중국인 남성과 비무슬림 말레이 여성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