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을 대놓고 비난 le monde2011.01.05
취리히 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 전시회는 파리 근대미술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테이트 등 세계 각국의 약 40개에 달하는 미술관의 작품 대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테헤란과 같이 대여가 거의 되지 않거나 한 번도 대여된 적이 없는 곳의 작품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익명의 소유자가 빌려준 《그림 레슨》(19...
코닥크롬, 캔사스에서 죽다. le monde2011.01.05
1935년에 생산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이 사용된 코닥크롬이 작년 12월30일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현상할 수 없게 됐다. 2009년 코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쩔 수 없이 코닥크롬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으며 이후 코닥크롬의 현상 시설은 하나 둘씩 문을 닫아 최후로 캔사스주 파슨스에 위치한 드웨인스 포...
신년 첫 경매에 석도 작품 1억3,500만 위... artron2011.01.05
작년에 이어 중국 미술시장이 열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이 신년초 난징에서 열린 경매에서 1억 위안대 낙찰작의 출현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 1월2일 열린 난징징띠엔(南京经典) 추계경매의 근현대서화 특별세일에서 석도(石涛)의 《민유증별산수권(闽游赠别山水卷)...
프랑수아 피노 컬렉션, 베니스에서 전시 artdaily2011.01.05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프랑수아 피노 컬렉션이 베니스에서 새로운 두 전시를 선보인다. 4월 10일부터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이루어지는 「In Praise of Doubt」展은 불확실성의 개념과 정체성의 문제 그리고 사적 공간과 예술 공간 사이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작업들로 역사적 배경을 지닌 물건들과 새로운 장소-특...
리모쥬 미술관 4년에 걸친 공사 끝에 재개장 le monde2011.01.04
공사로 4년간 문을 닫았던 리모쥬 미술관이 다시 문을 연다. 공예의 명소 리모쥬답게 뉴욕,상페테르부르그와 견줄만한 충실한 에나멜공예 컬렉션을 자랑하는 이 미술관은 이번 개보수 공사로 전시 면적이 두 배나 늘었으며 오디토리엄과 자료실 등 공예 관련 연구에 필요한 시설도 충실히 갖추게 됐다. 이번 공사에는 총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