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전공의 영국 왕세자비가 실력을 발휘한 전시가 3월1일부터 런던의 국립초상화미술관에서 오픈한다.
국립초상화미술관은 케이트 미들턴 케임브릿지 공작부인이 봄 특별전으로 기획된 ‘빅토리아 시대의 거인들: 사진예술의 탄생’전의 작품 선정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미들튼 왕세자비는 결혼전 세인트 앤드류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면서 19세기 사진을 테마로 논문을 썼다.
왕세자비는 사진 애호가일뿐 아니라 아마추어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