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관심이 많아 자주 기부를 해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는 LA군립미술관에 있는 설치미술의 개수(改修) 비용을 댄 것으로 전한다.
그의 도움을 받은 작품은 크리스 버든의 ‘어번 라이트’으로 기존의 백열등을 고효률의 LED등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후원했다고.
버든의 설치미술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여러 도시에 세워져 있던 고풍의 가로등 202로 모아 구성한 것으로 2008년에 큰 길에 면한 입구에 세워 미술관의 명물이 돼왔다.
새로 교체된 LED 램프의 점등식은 지난 8일 열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