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초상화 갤러리에서 2018년 2월 12일 미국 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미술관 측의 주문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것은 케힌디 윌리Kehinde Wiley, 미셸 오바마의 것은 에이미 셰럴드Amy Sherald가 그렸다.
오바마의 초상은 조지 워싱턴의 초상 등 전직 대통령들의 초상화 옆에 걸리게 된다. 미셸 오바마 초상은 올해 11월까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는 백악관에서 전시될 예정인데, 아직 주문제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