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써서 만든 미술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 내년초 런던에 세계 최초로 등장한다.
런던 자블루도비치컬렉션 미술관은 1월18일부터 화가이자 프로그램 제작자인 라쉘 로씬이 만든 VR작업을 새로 마련하는 상설공간에서 일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미술관의 프로그램디렉터인 메트레이 마헤쉬와리 씨는 ‘VR 기술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파괴하는 또 다른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며 상설공간 확보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