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뉴욕의 이른 봄에 열리는 동양미술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뉴욕 아시아위크의 일정과 참가 화랑 그리고 경매회사가 발표됐다.
일정은 내년 3월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이 기간 동안 뉴욕시 각 동양미술전문 화랑은 특별전을 개최하며 경매회사도 동양미술에 포커스를 맞춘 경매를 개최한다.
화랑은 뉴욕의 바디드, 핀드리 서니트 쿠퍼 등과 LA의 로버트 쿠오, 산타페의 타이 모던 그리고 영국의 코헨 앤 코헨 등 39개 화랑이 참가한다.
기간 중 동양미술품 세일을 여는 경매회사는 크리스티, 소더비, 본햄스, 도일, 아이게이블 등 5곳이다. (사진은 스위스 닥터 로버트 비글러 화랑이 출품하는 원나라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