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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LA와 내셔널 갤러리, 새로운 이미지 분석법으로 고미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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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LA의 과학자들과 내셔널갤러리가 2세기 이집트 회화에 대한 고정밀 분석이 가능한 3가지 이미징 기술의 조합을 사용했다고.
세 가지 이미징 기술은 초분광분산반사hyperspectral diffuse reflectance, 형광luminescence, X-레이로, 이 접근법에 대해서는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논문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세 양상의 데이터를 조합하여 연구자들은 그림 표면의 한 픽셀마다 분자와 원소의 특징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macroscale multimodal chemical imaging”이라고 명명한 특수 조합을 처음 이용한 것으로, 고대 미술품을 조사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비슷한 시기의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에 대한 정보를 축적할 수 있다고.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이 이 연구에 사용되었는데, 35x12cm 크기의 이집트 여인을 그린 파이윰 초상으로, 당시 미이라에 부착되어 있던 그림이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7.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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