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성아티스트 루바이나 히미드(1954년생, 사진)가 2017년 터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탄자니아 출신으로 영국에 건너와 역사와 젠더 문제를 다뤄온 그녀는 50살 이하를 대상으로 한 터너상 수상기준을 넘어선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그녀 작업은 2017 한영상호교류의 해 특별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1월12일까지 열린 <불협화음의 기술>전을 통해 국내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랭카서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