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업도시 선전에 V&A 합작 디자인 박물관 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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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첨단기업도시로 유명한 선전(深圳)에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이 합작한 디자인 박물관이 2일 오픈했다.
센젠 스커우 지역에 8년에 걸쳐 2억 달러를 들여 지은 디자인 소사이어티는 3개의 특별전시실과 빅토리아 앤 앨버트 소장품 250여점을 상설 전시하는 850평방미터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중국에 서구 미술관의 분관이 들어선 사례는 많지만 디자인으로 특화된 박물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The Art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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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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