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년을 맞은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이 지난 한해동안 78만명이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런던 하이드파크 서쪽 켄싱터 하이스트리트에 지난해 11월24일 새로 문을 연 디자인 박물관은 당초 연간 65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올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오픈 이후 러시아의 상상력: 건축, 프로파간다, 혁명전을 비롯해 네덜란드 여성디자이너 헬라 용헬리위스 개인전, 캘리포니아 디자인전 등 흥미로운 테마전을 잇달아 소개한 것이 일반의 관심을 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