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은 이교수의 한국의 고대문화와 만엽집의 비교연구를 통해 두 나라이 문화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이교수는 연구 외에 2012년부터 『한국어역 만엽집』을 출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1권을 냈으며 내년중 완간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미국 출신의 일문학자 도날드 킨, 前문부과학대신 도오야마 아츠코(遠山敦子), 소설가 이츠키 히로유키(五木寬之), 비교문학자이자 나라현만요문화관 명예관장인 나카니시 스스무(中西進)씨 등이 참가했다.
시상식과 수상 기념강연은 11월11일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만요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