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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후원자의 소장품으로 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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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이 미술관 개인후원자의 소장품을 가지고 특별전을 열 계획이다. 「찬란한 구간(The Luminous Interval)」이란 제목의 전시는 그리스의 현대미술 컬렉터 드미트리 다스칼로파울로스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그는 지난 10년 간 빌바오미술관 업무에 참여하며 매튜 바니의 《크리스탈 제국》(2002)과 같은 작품 구입을 도왔다. 그리스 식품재벌 비바르티아의 회장인 그의 소장품 일부는 현재 런던 화이트채플 갤러리에서 4번에 걸쳐 나뉘어 전시되고 있는데 빌바오 전시에는 이를 중심으로 매튜 바니, 루이스 부르주아, 마틴 키펜버거, 그리고 신예작가 네이트 로우만, 폴 챈 등 30여명의 작가 작품 6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개인 후원자의 작품이 공공 미술관에서 전시되는데 따른 논란을 피하기 위해 컬렉터와 구겐하임 그리고 화이트 채플은 향후 3년 동안은 전시된 작품들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계약에 서명했다. 그리스 철학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표현인 ‘찬란한 구간’에서 제목을 따온 이 전시는 내년 4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린다.<참고: 카잔차키스는 그의 소설 『토다 라바』(1934)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우리는 심연에서 나와 심연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찬란한 구간(luminous interval)을 삶이라 부른다.”>
출처 The New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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