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라파엘의 대규모 회고전이 빈의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지난 9월29일 오픈했다.
사상 최대규모로 일컬어지는 이번 라파엘 전에는 회화와 드로잉 150여점이 나오는데 알베르티나 소장품 외에 우피치, 영국의 왕실컬렉션, 영국박물관, 루브르, 바티칸미술관, 애쉬몰리언 미술관 등 세계 주요미술관에 소장된 라파엘 그림이 거의 소개된다고.
전시는 내년 1월7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빈도 알토비티의 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