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나온 르노와르 그림 한 점이 도난당한 황당한 일이 파리 근교의 한 경매회사에서 일어났다.
파리 근교인 생제르망-앙-레의 한 옥션회사는 프리뷰 전시장에 걸려있던 르노와르의 <금발 소녀의 초상>을 경매 하루전에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 시각과 경위 등은 불분명한데 현재 경찰은 비디오 영상을 조사중이라고
도난당한 그림은 가로세로 12.2x14센티미터의 소품으로 추정가는 2만5천(약3400만원)에서 3만유로(약4천만원)가 매겨져 있었다.(1유로=1,35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