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현대미술 현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히는 터너상의 최종 후보작가 작품전이 26일 영국 헐 시의 페렌스 미술관에서 26일 오픈됐다.
금년 수상후보작가는 영국작가 허빈 앤더슨(1965년생)을 비롯해 독일출신으로 런던과 베를린에서 활동중인 안드레아 뷰트너(1972년생), 탄자니아 출신의 루바이나 히미드(1954년생), 팔레스타인계 영국작가인
로살린드 나샤시비(1973년생) 등 4명이다.
2017년 수상작가는 전시 기간 중인 12월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1984년에 제정된 터너상은 영국현대미술 발전에 공적을 남긴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된다. 페렌스미술관의 전시는 1월7일까지 열린다.(사진은 뷰트너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