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의 강진으로 28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멕시코시티의 지진에 대해 당국이 나서 미술관들의 피해 상황을 긴급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한다.
멕시코시티의 주요 미술관으로는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Arte)를 비롯해 프리다 칼로 미술관, 주멕스 미술관, 국립고고역사학미술관, 팔라치오 데 벨라스아르테 그리고 국립고고역사박물관 등이 손꼽혔다.
이들에 대한 지진 피해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국립고고역사박물관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스탭 전원이 무사한 것을 전했다.
또 프리다 칼로 미술관과 2016년 개관의 암파로 미술관은 트위터를 통해 임시 휴관한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